서울이 연고지가 아닌 고로 사실 갈 일이 없다. 다만 전시회를 보러 갔다.
한미사진미술관은 볼 만 했고, 근처 감자탕집은 등뼈가 튼실했고, 빛내림이 좋은 날이었고.
당일치기로 상경할 가치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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