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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이 될 만한 내용. DP리뷰 원문을 캡쳐한다.]


DP리뷰 원문 (영어)


환산화각과 '환산 심도' 개념이 정확히 어떤 것이고 왜 신경써야 하는가에 대한 글이다.

APS-C급 디지털과 포써즈가 등장했을 때부터 판형 논리는 늘 문제였다. 상대적인 다름에 그리 신경썼지만,

대중적으로 쓰이는 모든 포맷에 대해 '얼마나 다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글은 거의 본 적이 없다.

문맥을 전체적으로 짚어 보면 전문 리뷰사이트답게 객관적이면서 최대한 이론값에 근접하려고 노력하였다. 


흔히 논란이 되는 최고의 떡밥인 [조리개값]의 정의에 판형은 거론되지 않고, 때문에 노출값의 f넘버를

실제로 표현되는 심도에 연결시키려면 거기에 판형과 피사체의 거리까지 들어가야 할 따름이겠다.


1인치 렌즈교환식들 또한 대두되고 있는 시대라 이 아티클에서는 니콘 1시리즈까지 거론하고 있다.

심도가 깊네 얕네를 논하려면 '얼마나 깊고 얕은지' 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진은 기계가 있어야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며, 그 기계는 정밀해야 한다.

정밀한 기계의 이론을 따지면서 난 숫자놀음 싫다고 하는 것도 대단한 위선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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