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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그 캡쳐를 올릴 수는 없겠다. (닉네임, url, 일자는 가렸다.) 몇 가지 상황이 복합적이고. 어떻게 풀어 볼까.

프롤로그로, 삼성은 아무 말도 안하지만 유저들 입으로는 삼성카메라는 망할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고,

한편 국회에선 경찰에서 제출한 수십억대의 채증장비 예산이 통과되었다. 아재들이 좋아하는 니콘 플래그쉽으로.

농담이었을 것이다. 삼성카메라가 오락가락하니까 안타까워서 농담이었겠지. 그래서 그랬을 것이다.


일본광학 - 니콘 - 의 카메라를 사느니 그 예산으로 삼성카메라를 사 주지 그랬느냐고.

채증장비도 국산으로 하지 그랬느냐고. 복잡했다. 가서 죽빵날려 주고 싶다는 말이야 허세롭게 하는 말이고.



그 글을 보고 며칠이 지나서 11월 14일 민중대궐기라는데 불란서에서 더 큰 일이 벌어졌으니 뉴스는 묻혀버릴 것이고,

이쯤 되면 'ㄹ혜 정부가 사건을 묻기 위해 이슬람 국가를.....' 같은 소리는 불가능할 테고.

그래서 오늘도 채증은 신나게 벌어지고 있을 것이고,

의외로 시위집회나 정치떡밥에 전혀 관계가 없는 곳에서도 우리의 현주소는 '매우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과 사회니, 민족주의니, 자본주의니, 한일관계니, 공권력이니, 기타등등, 그렇게 밝게 드러나고.

그럼 내가 며칠 전에 역대급 짤방을 건졌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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